• ▲ 축제에서 시민들이 영천와인을 마시며 즐거워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 축제에서 시민들이 영천와인을 마시며 즐거워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음악과 와인향기가 가득한‘제4회 영천와안페스타’가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알리며 막을 내렸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음악분수광장에서 제4회 영천와인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영천와인페스타는 ‘보고, 듣고, 마시는’ 삼박자가 어울리는 행사로 영천한약·과일축제 및 문화예술제 등 다른 행사와 함께 치러져 참가자의 편의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 코레일 연계 상품으로 부산, 진주, 울산에서 온 영천와인투어 관광객 500명이 함께 페스타에 참가해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번 하이라이트인 개막 퍼포먼스는 2015년 빈티지 영천와인 개봉식과 와인 잔 탑 분수에서 쏟아지는 와인이 모든 와인 잔을 가득 채우면서 시작됐다.
     

  • ▲ 축제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등 참가자들이 함께 3톤의 포도를 으깨며 영천와인 어불러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영천시 제공
    ▲ 축제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등 참가자들이 함께 3톤의 포도를 으깨며 영천와인 어불러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영천시 제공

    이어 참가자들이 함께 3톤의 포도를 으깨며 영천와인 어불러담기 행사로 영천와인페스타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영천시는 이 와인을 1년 숙성시켜 내년 이맘즘 참가자들에게 와인을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건배사에서 “영천와인은 국내 최고 와인 산지로 확실한 자리매김했고 질 높은 와인생산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의 브로도로 성장했다”면서 “향후 규모화된 와이너리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