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어 그 성과를 내고 있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어 그 성과를 내고 있다.ⓒ영양군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맞벌이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기타 양육부담을 지닌 가정으로 시간제 돌봄과 영아종일제 돌봄으로 구분해 신청가능하다. 영아종일제 서비스의 경우 올해부터 만 3개월 이상~만 36개월 이하 영아로 확대됐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6,500원으로 보호자 소득유형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영양군은 지난해 기준 4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중에 있고 총 134가정(220명)을 대상으로 3억8,600만원 예산을 지원하여 각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우리 군은 인구 수 대비 배정된 예산이 군지역 1위일 정도로 아이돌봄 서비스가 활성화 되었으며, 올해에도 양육부담을 지닌 가정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