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창립한 일자리 통합협의회가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다.

    군은 난해 9월 일자리 통합협의회를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고 군 내 산재한 일자리 부서 간 협의를 통한 정보교류 및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16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군 추진실적과 2017년 3월말에 공시할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위해 올해 영덕군 일자리 창출 추진방향 및 목표 등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임승철 새마을경제과장은 “일자리 마련을 위한 인력 양성과 일자리 공동 홍보와 취업 박람회시 협치 운영 등으로 대응해 군민의 취업률 증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2017년도는 ‘군민행복! 연속성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분야별 일자리 전문가들이 각자 준비한 자료를 공유하고 한마음 한뜻을 갖고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통합일자리 협의회는 임승철 새마을경제과장을 회장으로 일자리센터와 여성새일센터 영덕지부, 대한노인회 영덕군지부센터 등 총11명으로 구성돼 분야별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인력수요조사, 취업박람회 등 프로그램을 준비해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