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은 지난 9일 경북도 및 지자체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활용동네마당 사업설명 및 현장견학을 진행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지난 9일 경북도 및 지자체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활용동네마당 사업설명 및 현장견학을 진행했다.ⓒ성주군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9일 경북도 및 지자체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재활용동네마당 사업설명 및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재활용동네마당설치사업의 필요성과 생활폐기물 재활용활성화의 일환으로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위해 마련된 것.

    이날 지자체 공무원들은 성주읍 성산1리, 성산5리, 선남면 도흥3리를 방문해 실제 관리·운영되는 현장을 둘러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지난 해부터 환경부, 한국폐기물협회, 전국 지자체에서 성주군의 재활용 동네마당에 관심을 가지고 문의와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재활용동네마당설치사업’은 클린성주만들기의 전략사업이며 중앙정부의 농촌생활환경개선 및 자원순환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재활용동네마당이 설치 운영되어 농촌생활 환경개선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으며 재활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