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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운영 대표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 표시 이해,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펼쳤다.
또 교육에은 봄철 관광시즌에 맞춰 국제대회 및 전국단위 대회를 위해 종합스포츠타운을 찾는 많은 선수와 임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음식점 운영 대표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식중독 및 감염병, 마약퇴치 홍보관 등을 운영하고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해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연인원 21만여명의 선수와 임원, 관계자들이 종합스포츠타운을 찾아 244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우리 고장에서 나는 쌀과 식재료를 사용한 지역 고유의 먹거리 개발과 위생적이고 쾌적한 음식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