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표선발전서 6일간 48게임 강행군 끝 태극마크 획득강명진 1위·류호준 5위…북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위상 입증
  • ▲ 대구시 북구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소속 강명진·류호준 선수가 2026년도 볼링 국가대표 주전으로 선발됐다.ⓒ대구시 북구청
    ▲ 대구시 북구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소속 강명진·류호준 선수가 2026년도 볼링 국가대표 주전으로 선발됐다.ⓒ대구시 북구청
    대구시 북구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소속 강명진·류호준 선수가 2026년도 볼링 국가대표 주전으로 선발됐다. 두 선수는 향후 1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용인시에서 열린 2026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는 지역 예선과 준결승을 통과한 최종 60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선수들은 하루 8게임씩 6일간 총 48게임을 소화하며 체력과 집중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강명진 선수는 최종 합계 1만 1천392점, 평균 237.3점을 기록해 전체 1위에 오르며 국가대표 주전으로 선발됐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높은 평균 점수로 대회 내내 선두권을 유지한 끝에 정상에 올랐다.

    류호준 선수 역시 최종 합계 1만 1천169점, 평균 232.7점으로 전체 5위를 기록해 국가대표 주전에 이름을 올렸다. 꾸준한 득점력과 후반 집중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두 선수의 동반 선발로 북구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전국 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방자치단체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2명이 동시에 국가대표 주전에 선발된 것은 지역 체육계에도 의미 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볼링 국가대표 주전으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구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매 경기에 임할 때마다 대구 북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경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 지원과 행정적 뒷받침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