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청도군 이서면 일대 농가를 찾아 바쁜 일손에 힘을 보탰다.ⓒ경북농협
    ▲ 경북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청도군 이서면 일대 농가를 찾아 바쁜 일손에 힘을 보탰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과 대구농협(본부장 서상출)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범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해 바쁜 농가에 일손을 거들었다.

    이날 경북 청도군 이서면 일대에서 열린 경북농협의 일손돕기에는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 이승율 청도군수와 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농가  2만8,000㎡에서 모종 정식 및 꽃 눈따기 등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또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농업·농촌만들기 캠페인과 마을 청소도 함께 실시됐다.

    특히 경북농협은 △각 시군 ‘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7만5천명 인력지원 △법무부의 사회봉사대상자 9천명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농촌지원 △‘영농지원상황실’설치로 재배예방과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 등 농업·농촌을 위한 상시 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농협(본부장 서상출)도 이날 대구 동구 미대동 일원에서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 미나리 수확 작업을 하며 농가에 일손을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