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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6년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군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등 3대 분야 25개 지표를 중심으로 실적검증, 서면평가 및 현지확인 방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그동안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해왔다.
또 규제개혁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규제개혁추진 시스템을 활성화해 경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에서 장려상까지 7건의 최다 수상의 성과를 냈다.
특히 정부 규제개혁과 일자리창출 핵심사례인 푸드트럭 유치를 위한 대상 장소에서 현장간담회를 거치는 등 관련 조례를 제정해 취업애로 청년·취약계층 등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졌다.
영덕군 관계자는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정 전 분야에 능동적인 규제개혁 분위기를 확산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