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4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가 어린이날인 5일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령군
    ▲ 제14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가 어린이날인 5일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령군

    제14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가 어린이날인 5일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 14회째인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약 2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면서 어린이의 호응을 얻었다.

    식전행사, 무대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령지역 초등학교 17명이 모범어린이상을 수상했고 어린이 장기자랑에 3개 학교가 참가해 방송댄스, 치어리딩, 리코더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 비눗방울체험, 대가야활만들기, 화분심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제14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