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자인면 계정숲 단오마당에서 열린 전국농악대축제에서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한마당 흥을 돋구고 있다.ⓒ뉴데일리
    ▲ 27일 자인면 계정숲 단오마당에서 열린 전국농악대축제에서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한마당 흥을 돋구고 있다.ⓒ뉴데일리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경산자인단오제’가 27일부터 경산시 계정숲 일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30일까지 개최최된다.

    우선 27일은 전국농악대축제 ‘중방농악 페스티벌’이 전국의 28개 유명팀들이 참가해 분위기를 돋구웠다.

  • ▲ 계정숲 단오마당에서 열린 함안화천농악보존회 경연모습.ⓒ뉴데일리
    ▲ 계정숲 단오마당에서 열린 함안화천농악보존회 경연모습.ⓒ뉴데일리

    28일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경산아리랑제 ‘아리랑이랑 노닐고 거닐고’가 집중적으로 열리고 특히 단오제 최초의 경연대회인 ‘창작아리랑 페스티벌’이 열려 도민이 함께하는 경북만의 지역문화 축제장이 될 전망이다.

  • ▲ 경산자인단오제가 열린 경산 계정숲 내에서 열린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뉴데일리
    ▲ 경산자인단오제가 열린 경산 계정숲 내에서 열린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뉴데일리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의 세시풍속을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는 ‘경산자인단오제’가 우리나라 대표 단오행사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4대 민속명절인 단오문화를 맘껏 향유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