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지난 26일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 제공하는 ‘농업인행복버스’를 실시했다.ⓒ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지난 26일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 제공하는 ‘농업인행복버스’를 실시했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지난 26일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 제공하는 ‘농업인행복버스’를 경산 용성농협에서 열렸다.

    경북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 용성농협이 주관한 이날 농업인행복버스 행사는 지역 원로 농업인들에게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진단에 따른 처방과 평양예술단의 문화공연, 장수사진 촬영을 무료로 실시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도서·산간지역을 찾아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후원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경북지역을 순회하며 총 9회의 농업인행복버스를 운행 할 예정으로 매년 경북관내 3천여명의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에게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문화공연 관람 등 혜택이 돌아간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업인행복버스가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서 잘 진행됐다”면서 “농업인행복버스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복지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과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농업인 행복지수와 농촌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