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최근 강우량 부족과 폭염 등으로 가뭄발생이 예상되면서 농업용수, 농작물, 생활용수 등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선제대응 추진에 나섰다.ⓒ청송군
    ▲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최근 강우량 부족과 폭염 등으로 가뭄발생이 예상되면서 농업용수, 농작물, 생활용수 등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선제대응 추진에 나섰다.ⓒ청송군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최근 강우량 부족과 폭염 등으로 가뭄발생이 예상되면서 농업용수, 농작물, 생활용수 등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선제대응에 나선다.

    군은 평년에 대비해 5월 강우량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앞으로도 강수량 부족 시 가뭄피해가 예상돼 가뭄대비 대책을 사전에 준비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제1회 추경예산 5억2천만원을 확보해 관정개발 8개소, 관정이용시설 12개소를 추진 중에 있다.

    또 향후 물부족 지역에 대해서는 집수암거, 들샘, 저수지 준설, 양수기 점검 등 한해를 대비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 무강우시를 대비해 6월 15일까지 무강우시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관정, 송수호수 등 양수장비를 이용한 단계별 농작물 급수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올해 6~7월 기상전망 예보에 따르면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농업용수 대책이 시급한 만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지원을 동원해 가뭄대책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