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이 중앙부처를 비롯한 경북도 및 대외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의미있는 수상실적을 거둬 지방자치단체 위상을 굳히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칠곡군이 5년 연속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모습.ⓒ칠곡군
    ▲ 칠곡군이 중앙부처를 비롯한 경북도 및 대외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의미있는 수상실적을 거둬 지방자치단체 위상을 굳히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칠곡군이 5년 연속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모습.ⓒ칠곡군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중앙부처를 비롯한 경북도 및 대외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의미있는 수상실적을 거둬 지방자치단체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해 49개라는 역대 최고 수상을 거머쥐면서 올해 그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 도민체전에서 전무후무한 6연패 신화를 창조하고,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과 ‘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5년 연속 수상,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는 4년 연속 수상을 차지했다.

    또 군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과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4년 연속,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와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 역점시책 종합 평가’ 등 6개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 등 결실을 거뒀다.

    특히 최근에는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사업’과 온 군민이 참여하는 ‘물질·재능나눔실천 사례’가 행정자치부와 정책 전문학회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한민국 나눔1번지’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무한경쟁시대에 지방자치단체도 예외일 수 없으며 이는 정부의 상향식 공모제, 성과평가에 의한 차등지원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으로 칠곡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 있는 지자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