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스경북 선발대회 당선자들이 백선기 칠곡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군
    ▲ 미스경북 선발대회 당선자들이 백선기 칠곡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군

    한국을 대표하는 미(美)의 제전인 ‘2017 미스 경북 선발대회’가 3일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6,000여명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미스경북 실라리안 진에는 이수연(22·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3)씨가 차지했고 선에는 신혜란(21·경북대 정치외교학3)씨, 미는 황인재(22·위덕대 항공관광학과4)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 3명은 내달 7일 서울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 미스 독도에는 김민아(25·남서울대 중국학 졸), 미스 엠플러스한국 이채영(22·대구가톨릭대 관광경영 졸), 미스 아델제이 권재은(26·이화여대 조영예술학 졸), 미스 칠곡 김지현(24·대구대 영어영문학3)씨가 각각 뽑혔다.

    이날 대회 실황은 3일 오후 11시 15분부터 대구MBC를 통해 녹화로 방송됐다.

    한국일보/대구한국일보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경북도와 칠곡군이 후원한행사로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홍보와 지역민 화합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