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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당원 1만명 확보를 이뤄내겠습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13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당 5개월과 내년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당세 확장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오을 위원장은 “민생, 원전안전, 4차산업혁명 문제 등을 통한 경북민생을 주도하는 정당으로 자리메김 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는 8월까지 정당 지지율을 15%까지 높이고, 10월까지 20% 올릴 것이며 연말까지 책임당원 1만명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바른정당은 민생문제, 원전안전 문제 등을 통해 경북민생 주도 정당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보수의 심장 경북에서 보수 대표 정당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했다.
그는 또 “의견 참여를 위해 수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는 12월말까지 1차 예비후보를 선정 완료해 일찍이 당선에 올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도정의 책임자가 되고 싶지만 개인이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당 지지율이 올라야 당선이 되는 만큼 당 지지율 올리는 것에 열중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