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른정당 권오을 위원장(중간)이 13일 경북도청에서 올 연말까지 당원 1만명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뉴데일리
    ▲ 바른정당 권오을 위원장(중간)이 13일 경북도청에서 올 연말까지 당원 1만명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뉴데일리

    “올 연말까지 당원 1만명 확보를 이뤄내겠습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13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당 5개월과 내년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당세 확장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오을 위원장은 “민생, 원전안전, 4차산업혁명 문제 등을 통한 경북민생을 주도하는 정당으로 자리메김 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는 8월까지 정당 지지율을 15%까지 높이고, 10월까지 20% 올릴 것이며 연말까지 책임당원 1만명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바른정당은 민생문제, 원전안전 문제 등을 통해 경북민생 주도 정당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보수의 심장 경북에서 보수 대표 정당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했다.

    그는 또 “의견 참여를 위해 수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는 12월말까지 1차 예비후보를 선정 완료해 일찍이 당선에 올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도정의 책임자가 되고 싶지만 개인이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당 지지율이 올라야 당선이 되는 만큼 당 지지율 올리는 것에 열중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