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금석· 최현숙씨 부부(왼쪽)와 안병문·문정내 씨 부부.ⓒ경북농협
    ▲ 강금석· 최현숙씨 부부(왼쪽)와 안병문·문정내 씨 부부.ⓒ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17년 제52회 새농민상’ 수상자로 경북에서 2개 농가가 선정됐다.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안병문(55)·문정내(58)씨 부부와 구미시 옥성면 강금석(53)·최현숙(49)씨 부부.

    새농민상 본상과 함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안병문·문정내씨 부부(해라농장)는 지난 2005년 ‘새농민상 수상자’로 뽑힌 적이 있고 참외 선도 농가 연구회에 제7대 회장 재임하면서 참외 품질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새농민상 본상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강금석· 최현숙씨 부부(옥성원예&금오산블루베리)는 무농약, 구미별미 상표등록증 인증을 취득해 블로그, 소셜네트워크, 구미팜 등 전자상거래를 통해 생산량의 80%를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3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