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문하 경북도의원.ⓒ도의회
    ▲ 박문하 경북도의원.ⓒ도의회

    박문하(포항제4선거구·장량·환여동) 경북도의회 의원이 지난 28일 2017 대한민국 新지식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계인 분야에서 전국 도의원으로는 유일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이 상은 시사투데이 주최·주관으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가치를 창출하며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11개 분야에서 모범 일꾼을 시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포항시의회 의장(4선)을 지내고 2014년 경북도의회에 입성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를 거쳐 현재 윤리특별위원장 및 건설소방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또 위덕대 자율전공학부연구교수로 강의 중에 있고 포항시골목상권살리기본부이사장 등을 통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 수상배경이 됐다..

    이밖에 지난해 9․12 지진과 관련,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주택조례’와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수 의원발의와 교통․인구․도시계획분야 등의 도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그는 지역구내 교육․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교육관계자․지역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로뛰는 의원상을 보여왔다.

    그는 “의정활동을 한 지 20년이 지났지만,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겸손함을 정치철학으로 앞만 보며 달려왔다”며 “남은 임기동안 좌고우면 하지 않고 사회적 소외계층과 척박한 근로환경의 건설업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정책방안 검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