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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30일 앞둔 대회를 앞두고 도내 23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담당자 및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운영 및 경기요강 협의, 종목별 경기대진 및 개회식 입장순서 추첨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시·군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20개 종목 2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띤 경기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대축전을 시작으로 300만 경북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까지 23개 시·군 체육회의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