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적극활용해 직접 소통 시작
  • ▲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경북도지사 후보로는 처음으로 SNS를 통한 도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이 의원측
    ▲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경북도지사 후보로는 처음으로 SNS를 통한 도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이 의원측

    경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SNS를 통해 직접 도민을 만나는 소통 행보를 펼친다.

    이 의원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철우의 화목한 3시’를 16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화목한 3시’에는 이 의원 자신의 일상적인 생활에서부터 경북도의 비전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방송할 예정이며, 전문가들과 경북의 주요현안에 대한 대담도 펼칠 방침이다.

    이번 SNS를 통한 직접소통은 도지사 출마자 중 제일 먼저 시작한 것으로 SNS를 통해 경북도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넓히고 개인적인 진솔한 이야기부터 경북미래 비전까지 다양한 내용을 갖고 도민과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미로 읽혀진다.

    그는 16일 첫 방송에 나서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인간 이철우가 살아온 인생사를 진솔하게 되짚어 볼 예정이며, 18일 방송분에서는 아내와의 만남등 가족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매일 경북 전역을 누비며 직접 도민들과 접촉해 왔지만 지역이 넓고 시간적 제약 등으로 경북도민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쌍방향 소통이 절실했다”며 “이번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도민여러분에게 한 발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페이스북 방송 뿐만 아니라 직접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경북도민들과 교감은 물론, 유투브,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SNS를 통해 경북도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