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7km 정비·0.8km 신설, 재질별 구간 구성으로 걷는재미 더해모래·흙·마사 3개 코스, 맥문동 65만본 식재해 경관·치유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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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시민 건강과 자연친화적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해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 조성한 ‘플라타너스 맨발길(사진)’ 을 정비했다고 3일 밝혔다.구미시는 7억 6000만원을 투입해 낙동강 편의점에서 수자원공사 정수장까지 이어지는 2.5km 구간을 정비했다.기존 맨발길 1.7km를 전면 정비하고, 미정비 구간 0.8km를 새로 조성해 시민들이 신발을 벗고 자연의 촉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건강 보행 공간으로 완성했다.맨발길은 구간별로 다른 재질을 적용해 보행의 재미와 운동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1구간(500m)은 고운 모랫길로 부드러운 촉감을 살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구간(1.2km)은 고운 흙길로 자연 토양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3구간(800m)은 고운 마삿길로 발바닥을 적절히 자극해 보행 운동 효과를 높였다. 이용자는 체력과 취향에 따라 구간을 선택해 걸을 수 있다.맨발길은 플라타너스 가로수 아래 조성돼 사계절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길 양측에는 맥문동 65만본을 식재해, 7월이면 보라색 꽃이 어우러진 자연 그늘과 녹지가 결합된 산책로로, 휴식과 치유 기능도 강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