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000여명 참석, 열띤 연호로 현장 분위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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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김희수 자유한국당 포항시 제 2선거구(양학, 용흥, 우창) 도의원 후보 출정식에 2,000여명 주민들이 참가해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그는 이날 “재선 도의원으로서 지난 8년 동안 지역민의 성원을 등에 업고 제9대 의회운영위원장과 제10대 기획경제위원장 등 중요한 역할을 큰 대가 없이 마쳤다”고 자평했다.
김 후보는 재선 출마 당시 약속했던 ▲감실골도시계획도로 ▲양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시설 ▲관내 시립경로당 리모델링(10개소)등 공약사항을 완료했다.
또 ▲대흥초, 두호초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축, ▲용흥동 연하재~영일만항도로 연결사업 등에도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15일 예기치 못한 포항지진 발생 후 경상북도 지진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지진피해조기복구를 위한 예산 지원에 전력을 다해 53만 포항시민에게 힘을 보탰다.
그는 3선 도전을 선언하면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학교 시설환경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 ▲창포 ~ 성곡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한신공영 ~ 이인리간 도로 개설 ▲우창동 마장지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사업 ▲양학동 체육공원 ~ 흥해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지역현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