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내과 복수 전문의...고령층 뇌질환 ‘원스톱 통합 진료’ 본격화
  • ▲ 신경과 전문의 이갑호 센터장.ⓒ좋은선린병원
    ▲ 신경과 전문의 이갑호 센터장.ⓒ좋은선린병원
    은성의료재단 좋은선린병원은 뇌신경 질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연세대학교 출신 ‘더블보드(Double Board)’ 신경과 전문의 이갑호 센터장을 영입해 지난 2일부터 뇌신경센터장으로서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경과와 내과 전문의 자격을 모두 취득한 의료진으로, 두 진료과의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뇌졸중, 치매, 어지럼증, 두통, 뇌전증 등 정밀한 감별 진단이 요구되는 뇌신경 질환은 물론, 내과적 전신 상태까지 고려한 통합적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고혈압·당뇨·심혈관 질환 등 내과적 기저질환을 동반한 고령층 뇌질환 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의료계의 기대가 크다. 

    신경과적 치료와 내과적 관리가 분절되지 않고 하나의 치료 축으로 운영됨에 따라, 약물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치료 효율과 환자 안전성은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좋은선린병원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뇌신경센터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고, 포항 북구 지역 뇌질환 진료의 중심 의료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두 전문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춘 이갑호 센터장의 합류로 지역 내 뇌신경 질환 진료의 수준이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지역 거점 병원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갑호 센터장은 지난 2일부터 외래 진료를 시작해 고령 환자 중심의 맞춤형 뇌신경 통합 진료를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