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로 인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 매진할 것
  • ▲ 김주수 의성군수 당선인이 13일 당선 확정 후 꽃다발을 두르고 활짝 웃고 있다.ⓒ김 후보측
    ▲ 김주수 의성군수 당선인이 13일 당선 확정 후 꽃다발을 두르고 활짝 웃고 있다.ⓒ김 후보측

    자유한국당 김주수 의성군수 당선자가 60.1%라는 압도적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당선 확정 후 당선소감을 통해 “오늘 저의 당선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우리 의성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군민여러분들의 열정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민선7기 의성군수로 한 번 더 일할 수 있도록 저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주고 선택해 준 것은 의성이 새롭게 변화되고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하고 갈망하는 군민여러분들의 큰 소망과 기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4년,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군민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저의 고향이자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인 의성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선거로 인한 군민 갈등 해소에 나서겠다며 “군민이 선거기간 동안 누구를 응원하고 누구를 지지하였든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서로 화합하고 우리 의성의 미래발전과 군정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