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군수 당선인 “위대한 칠곡 완성 위해 일로써 보답하겠다”

3선 도전에 성공한 자유한국당 백선기 칠곡군수 당선자가 “위대한 칠곡의 완성을 위해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백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저의 승리 이기에 앞서 위대한 13만 칠곡 군민 모두의 승리”라면서 “끝까지 함께 선전한 두 후보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내고 앞으로도 칠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 당선인은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분열을 조속히 치유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시책을 펼칠 것이라면서 “위대한 칠곡 건설을 위해 펼쳐 놓은 수많은 사업들을 ‘야무지게 마무리’해 달라는 군민 염원을 마음깊이 새겨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또 선거기간 내세운 공약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면서 “백선기를 선택한 것이 결국 옳았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도록 4년 임기동안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