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후보와 0.5%p 차이, 영양 화합 위해 매진하겠다
  • ▲ 오도창 영양군수 당선인이 13일 당선확정 후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오 후보측
    ▲ 오도창 영양군수 당선인이 13일 당선확정 후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오 후보측

    2위 후보와 0.5%p 차이로 피를 말리는 접전 끝에 당선된 자유한국당 오도창 후보가 당선 일성으로 “군민 모두 화합하는 영양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오 당선인은 13일 저녁 당선 확정 후 당선소감을 통해 “선거로 편을 가르고 흩어졌던 민심을 추스르고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군민 모두가 함께 하는 화합의 영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37년 공직생활로 쌓아온 경험을 최대한 살려 지역발전의 로드맵을 완성시키겠다”면서 “영양군민 3천명 증가, 예산 3천억원, 농가소득 5천만 시대’ 3·3·5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햇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영양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내겠다”면서 “섬김의 자세로 께끗하고 올바른 군정을 잘 이끌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