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노동동에 위치한 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정영택)는 20일 경주지역 보훈가족을 초청해 ‘2018년 보훈가족 초청 위로회’를 열었다.
위로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백해숙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등 인사들과 보훈가족 등 120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빛냈다.
정영택 목사는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더 많은 기독교인들이 나라사랑의 깊은 뜻을 되새길 수 있기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과 보훈가족들의 노력을 영원히 잊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16주년을 맞은 경주제일교회는 매년 6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초청해 위로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16번째 행사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