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녀 30여 명 참석, 총 5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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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미혼남녀를 이한 커플 매칭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20일 성주 SJ컨벤션 웨딩홀에서 ‘나의 그대가 되어 주오’ 주제로 미혼남녀 커플 매칭행사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만남의 기회 부족 등으로 연인이 없는 미혼 직장인들에게 커플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 적령기 결혼 유도 및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청은 군청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모집한 관내 거주 또는 직장을 둔 미혼 남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애특강, 이미지 메이킹, 커플게임 등이 펼쳐졌고 총 5커플이 탄생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가정의 탄생과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바꾸기 위해 결혼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