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정치가 아닌 희망” 강조하며 ‘6대 정책방향’ 제시학부모·시민 700명 운집 속 ‘한국형 바칼로레아’ 실현 ‘강한 의지’
  • ▲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대장정에 올랐다.ⓒ강은희 예비후보실
    ▲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대장정에 올랐다.ⓒ강은희 예비후보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대장정에 올랐다.

    강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11시 두류네거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강은희 희소식 캠프’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현장에는 배병일 선거대책위원장과 이동수 후원회장을 비롯해 교육계·법조계·언론계 인사, 학부모,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축사와 축전 소개를 시작으로 후보자 인사말, 시민 참여 퍼포먼스,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민과 학부모들이 직접 작성한 ‘희소식 카드’를 후보에게 전달하고, 강 예비후보의 두 아들이 신발과 점퍼를 건네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 ▲ 강은희 예비후보가 두명 아들들과 함께 흰색 선거운동복을 입으며 의지를 가다듬고 있다.ⓒ강은희 예비후보실
    ▲ 강은희 예비후보가 두명 아들들과 함께 흰색 선거운동복을 입으며 의지를 가다듬고 있다.ⓒ강은희 예비후보실
    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단순히 선거사무실 문을 여는 자리가 아니라 대구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작점”이라며 “교육은 행정이 아니라 사명이고, 정치가 아니라 희망”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지난 8년간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공교육 IB 도입 △코로나19 시기 전국 최초 전면등교 결단 △기초학력 미달 전국 최저 수준 유지 등을 꼽으며 “말보다 실행, 포퓰리즘보다 성과로 인정받아 왔다”고 자평했다.

    향후 4년의 비전으로는 ‘대구교육 2030, 6대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모든 아이의 온전한 성장 지원 △한국형 바칼로레아(KB) 실현 △AI 시대 창의융합 인재 양성 △배움 공간 혁신 △신뢰와 존중의 교육공동체 구축 △글로벌 교육수도 완성 등이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IB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교육과정과 평가체제에 최적화된 ‘한국형 바칼로레아(KB)’를 구축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
  • ▲ 강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11시 두류네거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강은희 희소식 캠프’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강은희 예비후보실
    ▲ 강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11시 두류네거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강은희 희소식 캠프’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강은희 예비후보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개인의 승리를 넘어 우리 아이들과 대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라며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 세계로 나아가는 대구교육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시민 및 학부모와의 현장 소통을 대폭 확대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가속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