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193회 임시회 폐회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24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일정인 제193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2018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영천시 납세자보호관 사무처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회는 지난 18일 제2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 제4차 본회의까지 3일간 일정으로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로부터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의원들은 업무보고 청취과정에서 개별 사업들의 타당성 및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행정누수가 없는지 점검하는 한편, 2018년 각종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23일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부의된 안건 ‘영천시 납세자보호관 사무처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4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박종운 의장은 “제8대 의회 첫 임시회 일정동안 업무보고 및 안건심사에 열정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