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특위원장 홍인표 의원·부위원장 김재우 의원 등 총 7명 구성
  • ▲ 사진 왼쪽부터 통합신공항 건설특별위원회 위원장 홍인표 의원, 부위원장 김재우 의원.ⓒ대구시의회
    ▲ 사진 왼쪽부터 통합신공항 건설특별위원회 위원장 홍인표 의원, 부위원장 김재우 의원.ⓒ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24일 통합신공항 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인표)를 구성하고 대구경북 관문공항 건설에 나선다.

    대구공항과 K-2 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구성된 건설 특위에는 홍인표 의원(중구1)이 위원장에, 김재우 의원(동구1)이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총 7명으로 구성된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대구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는 등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인표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구의 하늘 길을 세계로 넓히고자 하는 시민의 염원을 마음에 새기고 여러 의원들의 고견을 모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면서 “앞으로 이전부지 선정계획 수립 등 풀어야 할 현안이 산적한 만큼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지역의 미래만 보고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