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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국회의원(대구시장 예비후보)이 19일 대구 택시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종사자 안전 강화를 골자로 한 ‘안심 택시 도시 대구’ 공약을 발표했다.ⓒ추경호 국회의원실
추경호 국회의원(대구시장 예비후보)이 19일 대구 택시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종사자 안전 강화를 골자로 한 ‘안심 택시 도시 대구’ 공약을 발표했다.
추 의원은 이날 공약 발표에 앞서 최근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기사와 승객의 쾌유를 기원하며 “택시기사에 대한 주취 폭행 등은 시민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택시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생활 교통수단인 만큼 서비스 혁신과 기사 안전 강화는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비스 체질 개선을 위한 핵심 방안으로 추 의원은 호출부터 배차, 요금 결제, 민원 처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지털 혁신’을 제시했다. 앱 호출과 간편결제, 분실물 신고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종사자 안전 대책으로는 사고 예방 및 폭행 대응체계 강화를 내세웠다. 차량 블랙박스와 인공지능(AI) 운전 보조, 긴급호출장치, 보호격벽 등 안전장비 설치를 심야·취약지역 운행 차량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주취 승객의 폭언과 폭행에 대비해 112 및 교통관제센터, 택시업계가 즉각 연동되는 긴급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습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법적 대응을 경찰과 공조해 강화하기로 했다. 추 의원은 “기사 폭행은 명백한 범죄이며, 현장의 위험은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책임지고 줄여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밖에도 야간 시간대 기사들의 휴식을 위한 안전쉼터 확대, 순찰 강화,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심리상담 지원 등 복지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추 의원은 “택시 서비스 혁신과 안전 강화는 단순한 업계 지원을 넘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정책”이라며 “택시를 타는 순간부터 대구가 달라졌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