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 활동
  •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9~20일 부남면사무소 2층에서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통해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청송군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9~20일 부남면사무소 2층에서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통해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청송군

    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김병탁)은 생활 속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군은 주민의 걷기 참여 및 청송군의 걷기 실천율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 19~20일 부남면사무소 2층에서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통해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이번 교육은 대한걷기협회의 진행아래 걷기운동 전·후 스트레칭 지도법, 바른자세, 걷기의 필요성과 효과,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내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양성된 걷기지도자는 12월에 실시 할 심화교육 8시간을 추가로 이수한 후 앞으로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김병탁 원장은 “우리군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율은 14.5%로 경북이나 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교육과 홍보를 통한 걷기 문화 권장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향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