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중심 토론회로 개최
  • ▲ 군위군은 25일 민선7기 공약 실천계획 검토 보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가운데 김영만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군위군
    ▲ 군위군은 25일 민선7기 공약 실천계획 검토 보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가운데 김영만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군위군

    “공약 단디 챙기겠습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5일 민선7기 공약 실천계획 검토 보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 13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김영만 군수가 발표한 공약을 담당 부서별 관계규정과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의견을 나누는 실무 중심 토론회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군위군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군수공약공론화위원회 운영의 사전회의로, 실무 검토를 거친 후 군위 군민들로 구성된 군수공약공론화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민선7기 공약을 확정 짓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재선은 약속의 무게가 더 무겁다”며 민선7기 공약 실천의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실천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군위군수 공약공론화위원회는 지난주 전화 면접을 통해 위원 35명을 선정한 바 있고 내달 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9월30일까지 활동한다. 또 이들은 향후 4년간 군위군의 정책의 큰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