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맞아 장애인 및 어르신 350여명 삼계탕 대접
  •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27일 대구은행과 공동으로 경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福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방폐장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27일 대구은행과 공동으로 경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福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방폐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7일 중복을 맞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지역 봉사단체와 공동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3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식사를 도왔다.

    자원 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삼계탕의 뼈를 발라주고 식당정리 및 청소 마무리를 도우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봉사단은 매년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방폐물 사업의 지역 수용성 제고를 위해 주민 일자리창출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