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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군위군이 무더위를 식히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살수작업에 들어갔다.
살수차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택가 및 주요 도로변을 1일 3회 왕복 운행하고 있다.
읍에서는 복사열 및 열섬현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한달간 지속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2일 폭염경보 발효이후 35℃ 이상 고온이 계속됨에 따라 이날 부터 살수차 운행에 나섰다.
군위군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행정력을 총 동원해서 폭염 피해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