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평생학습코디네이터 양성으로 사업내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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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평생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지난 2일 가졌다.
청도군이 주최하는 이번 개강식은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열린 가운데 (사)행복한교육연구소가 주관한다.
이 과정은 청도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21개 행복학습센터에 대한 운영지원에 대한 봉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월·목 운영된다.
특히 싱그린 평생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교육 강사진과 내용에 있어, 박사급 이상의 교수진을 주축으로 평생학습도시 청도군의 현황과 학습모니터링 및 학습자 상담, SNS 홍보 등 행복학습센터 운영 실무에 대한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이날 행복한교육연구소 김지영 소장은 강의에서 “평생학습코디네이터라면 마을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평생교육에 대한 기본 지식을 연결 짓는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 냈다.
김종현 청도군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청도군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체계를 열심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