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마케팅 확대 방안, 수급조절 기반강화 등 5가지로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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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최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유통혁신 아이디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 농산물 제값받기와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농협은 이번 토론회에 앞서 7월 한 달 동안 시군지부, 지역농협, 연합사업단 및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계통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아이디어를 제출받았다.
취합된 아이디어는 통합마케팅 확대 방안, 수급조절 기반강화, 유통채널 다양화 등 5가지 분야로 세분화한 가운데 농산물 유통의 혁신적 개선을 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경북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고,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돼 농산물 유통혁신에 농협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