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활동지사 자격취득과정 등 다양한 전문 교육 운영
  • ▲ 울릉군농기센터의 농촌여성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과정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릉군
    ▲ 울릉군농기센터의 농촌여성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과정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릉군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농촌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예활동지도사 자격취득과정’과 ‘치매예방지도사 및 웃음치료사 자격취득과정’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원예활동지도사 자격취득과정은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힐링 원예활동을 통해 교육적, 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진행된 치매예방지도사 및 웃음치료사 자격취득과정은 기억력, 지적능력의 감퇴가 점차적으로 진행되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웃음과 긍정으로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울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 장아찌제조사 자격과정을 시작으로 △2016년 한식조리기능사, 꽃차 마이스터 자격취득과정, △2017년 중식조리기능사, 우리떡 지도사 자격취득과정 등 지역여성의 전문능력 습득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임석원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배양 및 폭넓은 지식 습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