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뷰티과 최혜정 학생, 바디페인팅부문 특별상
  • ▲ 25~26일 열린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받은 경북과학대 화장품뷰티과 최혜정 학생이 자신의 모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과학대
    ▲ 25~26일 열린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받은 경북과학대 화장품뷰티과 최혜정 학생이 자신의 모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과학대

    경북과학대학교 화장품뷰티과 최혜정 학생이 지난 25일~26일 열린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2008년 아시아 최초로 대구에서 열린 후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를 비롯 미국·독일·영국·이태리·벨기에 등 14개국 56개 팀 150여 명의 세계 정상급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 바디페인팅부문에 참가한 최혜정 학생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정경희 경북과학대학교 화장품뷰티과 교수는 “이번 대구국제바디페인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최혜정 학생의 노력과 선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향장공업과로 첫 신입생을 받은 경북과학대 화장품뷰티과는 지난 2012년 전국에서 유일,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과 협약을 맺고 매년 취업생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