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금상·우수상·장려상 휩쓸어네트워크/보안 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 네트워크 관리·보안 기술 등 IT 네트워크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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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가 최근 개최된 ‘넷라이더 2018 제14회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스킬 경진대회’에서 금상 등을 수상하며 네트워크 분야 실력을 인정받았다.
경희대학교가 주최하고 (사)한국인터넷정보학회 인터넷통신연구회·시스코 아카데미 서포트 센터 코리아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김도현(3년) 학생이 금상을, 최훈(3년) 학생이 우수상, 정진우(3년)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달 초 예선에선 네트워킹 관련 이론 60분, 패킷트레이서 실기 90분으로 진행 돼 본선 참가자 40여 명을 뽑았고 8월말 본선대회에선 사물인터넷 IoT 환경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과제로 실력을 겨뤘다.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네트워크/보안 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 3년제)은 네트워크 관리·보안 기술 등 다양한 IT 네트워크 전문가를 양성, 최근 일본 네트워크 분야로 취업의 길을 확대하고 있다.
김도현 학생(금상 수상)은 “경험 쌓기 위해 참가했는데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네트워크 보안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4회째를 맞는 시스코(CISCO) 네트워킹 아카데미 스킬 경진대회는 시스코 네트워킹 엔지니어링을 전공하는 전국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