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릴레이 홍보
  • ▲ 칠곡군문화예술공연 단체 ‘문화예술연구소 상상’ 단원들이 27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릴레이 홍보에 나섰다.ⓒ칠곡군
    ▲ 칠곡군문화예술공연 단체 ‘문화예술연구소 상상’ 단원들이 27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릴레이 홍보에 나섰다.ⓒ칠곡군

    10월12일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행사 성공을 위한 지역민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 단체 ‘문화예술연구소 상상’ 단원들이 27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릴레이 홍보에 나섰다.

    주석희(45·석적읍) 문화예술연구소 상상 대표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서 펼칠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알라딘과 요술램프, 꿀벌 특공대 등의 공연 준비로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했다”며“우리 아이들에게 친숙한 인형으로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전장 바로 옆에 아이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며“축전 기간 중에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꿀벌치유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다. 꿀벌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오감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왜관전통시장에서 3대째 순대국밥집을 운영하는 하효진(39·왜관읍)도 개막을 앞두고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하 씨는 “그 어느 지역보다 칠곡군에는 맛집이 많다”며 “맛깔스럽게 음식을 준비했으니 칠곡군에서 축제도 즐기고 맛집도 찾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내달 12일 부터 14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국방부 3대 전승행사의 하나인‘낙동강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