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 및 시청 세정과에서 환매신청
  • ▲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각종 수수료 납부 시 사용해 온 영천시 종이수입증지를 올해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사진은 영천시청.ⓒ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각종 수수료 납부 시 사용해 온 영천시 종이수입증지를 올해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사진은 영천시청.ⓒ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각종 수수료 납부 시 사용해 온 영천시 종이수입증지를 올해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영천시 종이수입증지 환매를 원하는 민원인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 종이수입증지, 통장사본을 가지고 읍면동주민센터 및 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환매신청을 할 수 있다.  

    그동안 민원사무의 전산화로 종이증지의 사용이 급감하고 민원인이 종이수입증지의 구입을 위해 판매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및 보관 등에서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종이수입증지가 폐지돼도 기존 사용 중인 인증계기 및 민원발급시스템을 통해 신용카드, 현금, 전자납부시스템 등 다양한 납부방식으로 전자수입증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입증지 제도 개선을 통해서 종이수입증지 제조 판매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민원처리 불편함을 해소해, 앞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