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4일까지 송이장터 대목장 열려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 풍성
  • ▲ 2018 영덕송이 장터 개장식장면.ⓒ영덕군
    ▲ 2018 영덕송이 장터 개장식장면.ⓒ영덕군

    ‘2018 영덕송이장터 개장식’이 2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장터에서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영덕송이 장터에선 전국 최다생산량,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덕송이를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에는 송이차 시음, 송이요리음식 전시, 목공예, 캐리커쳐 및 한선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송이 외에도 여러 농·수·임산물을 구매 가능하다.

    영덕송이는 2012~2017년까지 6년간 전국 송이생산량 1위 기록했으며, 2017년 에는  20여톤으로 전국 생산량 25.5%를 차지, 43여억 원의 소득을 올려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전국 최대 생산지인 영덕인 만큼 생산자들이 직접 판매해 믿을 수 있는 송이장터를 만들어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