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1일 열린 복지부 주관 최우수상 수상 장면.ⓒ성주군
    ▲ 지난 11일 열린 복지부 주관 최우수상 수상 장면.ⓒ성주군

    성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부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성주군은 전국 2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참한별이동복지관 운영, 권역별로 구축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기관장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특별 포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복지는 예산의 문제보다 주민들의 관심이 더 중요하고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성주군만의 특색있는 복지가 실현될 것”이라며 “주민복지가 행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문에서 민관이 협력한 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부문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