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수성롯데캐슬 더 퍼스트·수성태왕하이츠 리버뷰 인근 주민 15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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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아파트 현장소통실’이 지난 30일 저녁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으로 펼쳐졌다.
수성롯데캐슬 더 퍼스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직장인을 비롯한 청년·중장년층·어르신 등 인근 주민들이 참여해 신천 산책로 시설·교통환경 개선·통학안전 등 생활에 밀접한 문제들을 주된 내용으로 논의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구정운영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건의들을 직접 챙길 것을 약속했다.
수성구청은 이날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에 따른 해법 강구에 이어 건의한 주민에게는 추진과정을 안내하기로 하는 등 주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성구는 주민과 대화를 위한 ‘아파트 현장소통실’을 내년 봄에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