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신임 청장 “우편사업 혁신과 성장기반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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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우정청에 홍진배 신임 청장이 취임했다.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홍진배 신임 청장은 대구·경북 400개 우체국과 4700여 명 종사원을 관장하며 우정사업 경영의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진배 신임 청장은 “지속가능한 우편사업의 혁신과 성장기반 강화, 금융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 미래 지속성장 경영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헌신과 노력, 서로에 대한 배려를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경북우정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진배 신임 청장은 1994년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중앙전파관리소 부산전파관리소장,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