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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3일부터 지정의료기관 및 이동검진을 통해 암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장검진일정은 △23일 후포면 문화복지센터 △24일 죽변면 어업인회관, 북면 노인복지회관 △26일 매화면 복지회관, 기성면 노인복지회관 △27일 온정면 백암광장, 평해읍 읍민회관에서 실시한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암종별 검진대상은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고위험군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매년)이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의 의료비를,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의 의료비를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암검진이나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