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구달서우체국 ‘틴틴우체국’에서 과학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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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청장 홍진배)이 스토리텔링과 체험을 통한 과학공연 ‘사이언스 버스킹’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대구달서우체국에서 다양한 과학 원리를 어린이들에게 쉽게 소개하는 신개념 과학 퍼포먼스 공연인 '사이언스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임수정 한국과학창의재단·식물세포생물학 박사가 직접 여러 실험을 통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야광원액 실험, 양배추를 삶은 물에 시약을 넣었을 때 색깔이 변하는 실험 등이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5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틴틴우체국’을 운영하고 있다.
‘틴틴우체국’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견학 예약은 대구달서우체국 영업과에서 안내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