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새마을운동 성과 결산 및 지속 추진 도모

대구시 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선표)가 13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2018 동구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대회사 및 축사·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각 동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를 결산하는 한편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향상을 도모하고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위해 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한 대구시장·동구청장·동구의회의장·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등 모두 70명의 지도자들이 올해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정신을 토대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동체 운동·경제공동체 운동·문화공동체 운동·환경공동체 운동·조직활성화 운동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희망의 아이콘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구민 모두가 행복한 멋진 동구 건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