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관계기관 참여하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행정절차 적기 이행 도모미래모빌리티·로봇 중심 첨단전략산업 특화 및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박차
  • ▲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대구시
    ▲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대구시

    대구시는 25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경제국장 주재로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 통합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산단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해 7월 전국 11개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제2국가산단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통합협의체에는 대구시 11개 실무부서를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달성군, 대구정책연구원 등 총 15개 부서와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정책수요 반영, 기반시설 설치 지원, 행정절차 적기 추진, 정보 공유 및 소통 등 산단 조성 전반에 걸쳐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제2국가산단의 적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대구시는 미래모빌리티와 로봇산업을 축으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저탄소·친환경 흐름에 맞춘 디지털 기반 스마트그린산단 구현 등 최신 정책 수요를 설계 단계부터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ㅡ개발제한구역(GB) 해제와 같은 주요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설치 협의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현재 LH가 수립 중인 산업단지계획안이 오는 12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제2국가산단은 대구의 경제성장과 산업 혁신을 이끌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통합협의체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